↑↑ 강흥구 작품 ⓒ 김천신문 ↑↑ 박미란 작품 ⓒ 김천신문
박세철 원장과(전 성의여고 교장) 매주 2회 교육을 받으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자강서실 회원들은 여러 서예대전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제4회 양동국제마을서예대전에서는 강흥구(해서), 박미란(예서)회원이 특선을 차지했으며 안승찬(행서), 김영수(행서), 최주식(행서), 김진희(예서), 김승일(전서) 회원이 입선해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양동마을 국제서예대전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KBS, MBC 포항방송국이 후원했다. 한편 시상식은 10월 21일 경주시 양동마을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시는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양동마을 내 고택, 각 정자 및 서당에서 진행된다.
또한 올해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하는 제26회 경상북도서예대전에서도 강흥구(해서), 김영수(행서) 회원이, 9월 17일 제2회 성주 역사인물 선양 전국휘호대회에서 김영수(행서),김진희(전서) 회원이 입선했다.
자강서실 회원들은 취미로 시작해 취미로 머물지 않고 자신만의 작품세계로 승화시켜 서예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박세철 원장은 “서예는 글을 통해 자신의 사상과 감정을 들어내는 분야로 지금까지의 성과들은 회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관심으로 이뤄낸 것이며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