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미담

어머니의 따뜻한 정을 듬뿍 담아

정효정 기자 입력 2017.10.10 09:49 수정 2017.10.10 09:49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귀성객 무료음료봉사

ⓒ 김천신문
초유의 긴 명절연휴에도 어김없이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귀성객 무료음료봉사를 했다. 추석 다음날인 5일 김천역에서 가족을 만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귀성객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해 아쉬움을 달래줬다.

이날 음료봉사에는 양숙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각 단체 회장을 비롯해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 의장, 나영민 예산결산위원장, 이선명 시의원, 김경희 사회복지과장 및 담당, 김미숙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 김충섭 전 김천시부시장이 함께했다.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 다음 날 고향을 찾아 부모와 친지랑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귀성객에게 떠나야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추석과 설 명절에 매년 진행되고 있다.

5일 역 광장을 이용한 이용객은 5백여명으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료와 아침에 갓 빚어낸 따뜻한 송편을 먹으며 고향을 떠나는 아쉬움을 달랬다.

양숙자 회장은 매년 명절 음식 준비로 힘들 터인데 봉사에 참여해 준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향을 찾았다 돌아가시는 분들에게 김천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