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채화식은 모든 시민이 화합하고 성공 체전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칠선녀 중 주선녀가 채화해 박보생 시장에게 성화봉을 전달됐다.

김천시체육회장인 박보생 시장은 ‘비상하는 김천의 염원’을 담은 성화를 배낙호 시의회 의장에게 건냈고 다시 김동열 실무부회장, 최동원, 박인발, 김경철, 김한주 부회장, 신정숙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수 김천경찰서장을 거쳐 마지막으로 이춘근 김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춘근 상임부회장이 첫 번째 주자인 이순기 김천시체육회 부회장에게 인계해 대종각을 출발 첫 구간을 봉송했다. 성화 봉송은 175.5km, 27개 구간으로 나눴으며 차량으로 읍면동 지역을 순회했다.

이후 시내주요구간은 100여명의 봉송 주자들이 준비하고 있었으나 비로 인해 취소하고 차로 시청까지 옮겨졌다.

성화 안치장소인 시청 전정에서는 대신동농악대의 신명나는 농악공연과 칠선녀의 기원무가 펼쳐졌으며 최종주자인 김병철 시의원이 박보생 시장에게 전달, 안치식을 가졌다.

안치된 성화는 시민체전 당일인 13일 김천종합운동장으로 봉송돼 개막식 성화대에 점화, 주경기장을 환하게 밝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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