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번‘제4회 김천 행복나눔 복지박람회’는 삶의 현장에서 아름다운 손길을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와 봉사 그리고 나눔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따뜻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제4회 김천 행복나눔 복지박람회는 “복지愛 희망을 담고 김천愛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아래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김천시장애인복지관, 김천시자원봉사센터, 김천의료원, 김천시여성예비군소대, 김천YMCA, 국민연금공단 김천지사 등 아동보육, 노인, 여성청소년, 보건의료 등 54개의 복지관련 기관의 홍보․상담․체험․전시 부스와 함께하는 마당, 깜짝 벼룩시장 등 부대행사와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박람회를 체험한 한 시민은 “박람회를 와보니 다양한 공공․민간의 복지서비스가 어떤 기관에서 어떻게 제공되는지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우리 김천의 복지의 수준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으며 좋은 정보도 많이 얻어가고 벼룩시장 등 싸고 좋은 물건도 구매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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