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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김천시,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에 힘써

정효정 기자 입력 2017.10.19 15:57 수정 2017.10.19 03:57

특별교통수단(행복콜)증차 운행

ⓒ 김천신문
김천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전정에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박선하 경북지체장애인협회김천지회장 및 회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교통수단(일명 행복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첫해인 2014년도 3대로 출발해 2016년에 2, 올해 2대를 각각 증차해 총 7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게 됐으며 교통약자들을 위해 지난 3년간 23천여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이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교통이동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용대상은 1급 또는 2급 장애인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의 노약자, 임산부,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운행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 및 휴일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운행한다. 운행구역은 시내 전역과 병원이용을 목적으로 김천시와 연접한 시·군이다.

박보생 시장은이번 특별교통수단 추가 도입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교통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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