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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아웃리치’란 청소년유관기관이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직접 찾아가 학교밖청소년을 발굴하고 그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선도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날 합동아웃리치 활동은 추억의 뽑기 놀이를 통해 7080세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와 시간에 맞춰 이뤄진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150여명에 일반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추억의 뽑기, 4행시 짓기 등의 각종 이벤트와 홍보용 물품 증정을 통해 성황리에 이뤄졌다.
고ΟΟ(18세)학생은 “청소년 전화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상세한 안내를 통해 언제든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꼈고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전화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경희 센터장(김천시청사회복지과장)은 “매월 진행하고 있는 합동아웃리치는 위기 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들을 선도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 이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청소년들이 사회 안전망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상담 및 문의 사항은 방문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주소 김천시 다삼로3(다수동)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3층 /전화 054)431-2009/ FAX 054)431-2029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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