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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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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0~22일 3일간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아줌마대축제에 참여해 김천의 우수 농·특산물을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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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김천시 우수 농‧특산물 판매행사에는 귀농인 연합회 등 10여개 농가가 자두관련제품, 도시묘목, 천마, 꿀, 된장, 고구마, 샤인머스켓, 사과, 배, 굼벵이 엑기스 등 신선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홍보해 대구·경북 아줌마들의 인기를 끌었다. 특히 김천시 수출 전략품목으로 해외에서 입맛을 사로잡은 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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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개막식에 참여한 박보생 시장과 배낙호 시의회 의장은 이날 참여한 여성농업경영인 30여명을 격려했으며 관련 단체 및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김천시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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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아줌마대축제에 귀농인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그 가공품을 출품함으로써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귀농정책의 성과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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