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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선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부문별 4개팀 총 12개팀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발표뿐만 아니라 토론으로 아이디어를 더 보완해 발전된 아이디어를 만들어가는 과정과 경쟁을 넘어 상호 협력해 발전하는 면에서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인 대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대회의 차별성은 참가팀뿐만 아니라 관람객 등 학생이면 누구나 대회의 질의 및 토론에도 참가할 수 있고 서바이벌형식으로 대회의 박진감과 흥미를 높여 재미있는 과학대회로 펼쳐진다. 대회뿐만 아니라 3D 미디어 퍼포먼스, 보물찾기, 드론경연대회, 창의과학체험존 등 부대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과학탐구대회를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과학축제로 승화시켰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난 10월 14일∼15일 본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팀 모두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빛나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평소 가져온 과학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결선이 끝난 후 시상식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 23개팀과 지도교사를 시상하며 총 2천47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