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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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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고는 2018학년도 서울대 수시에서 9명이 합격자를 배출했다. 의예과, 경제학과, 기계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응용생물화학부, 재료공학부, 건축학과, 지리학과, 건설환경공학부 등 합격자를 배출한 것. 이는 2017학년도 수시 최초합격자 6명 대비 3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김천고의 우수한 학교 프로그램에 힘입어 지난 2017학년도 입시결과까지는 수시에 집중돼 있는 형태를 띠고 있었다. 올해부터는 3학년 학생들의 역량과 학력이 상당한 수준(2018학년도 수능에서 이도헌 학생이 아쉽게 만점을 놓치는 등)이기에 정시모집 결과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김천고는 자사고 전환 이후 수시 체제,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비하기 위해 계절학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송설3품제와 같은 인성과 학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국대회에서 입상을 하고 있으며, 제7회 학교독서교육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 금융교육 우수학교로 금융감독원장 기관 표창 등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