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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연동(서울대 피아노과) |
ⓒ 김천신문 |
김천예술고등학교는 지난해 서울대 2명 합격에 이어 올해도 3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수시1차에 7명이 합격했으나 최종적으로 3명(성악 2, 피아노 1)이 합격한 것이다.
김천예술고는 서울대에 지원할 수 있는 전공학생들의 숫자가 50명도 채 안 되는 작은 학교이다. 그러면서도 서울대 외에도 수도권과 지방의 우수한 대학에 많은 학생들이 수시에 합격하고 또한 정시를 알차게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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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우식(서울대 성악과) |
ⓒ 김천신문 |
모두가 적성과 진로에 맞는 대학에 합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다. 학생과 교사 그리고 부모의 3위 일체 교육이 피운 아름다운 결실이며 김천예술고를 사랑해주는 많은 분들의 사랑의 열매이다.
김천예술고는 매년 서울대에 들어가다 보니 이제는 노하우를 가지고 맞춤형입시지도를 하고 있다. ‘줄탁동시(啐啄同時)’의 교육철학으로 교사들의 무한열정과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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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은(서울대 성악과) |
ⓒ 김천신문 |
김천예술고는 특히 학생들의 참된 인성과 진로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변화에 부응해 심미적이고 창의적인 글로벌예술교육을 통해 세계 속에 예술을 꽃피우고자 활발한 국제예술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음악·미술분야의 다양한 재능기부, 그리고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다양한 예술행사를 통해 예술인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광석 교장은 “김천예술고는 앞으로도 더 감동적인 교육과 성과로 대한민국 예술발전에 큰 산이 되겠다”며 “무술년 새해에도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감동을 줄 것”이라는 각오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