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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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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 지역혁신연구소는 지난 21일 평화시장상인회 2층 교육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17년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평화시장 상인회 김칠수 회장, 평화상가로 이승근 회장, 평화동새마을금고 이원선 이사장, 한국산학연협회 상공지원팀 오준섭 주임연구원과 시장상인, 지역민,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성과발표회가 열린 것.
이 자리에서는 시장 활성화를 위한 7개 세부사업별 성과가 발표됐다.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은 지난 4월부터 평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북보건대와 한국산한역협회, 평화시장간 협약을 통해 진행됐다.
△특화 레시피 상품화(돈강정 상표 출원-폭팝) △레시피 창업지원(창업 가이드북 제작) △뷰티창업지원(천연물파스 상표 출원-쾌통해랑) △건강검진 및 상담(시장상인 및 이용객) △미용시술 및 상담(네일아트, 핸드마사지시연) △시장청결개선(환경정화활동) △모바일 서비스(네이버지도 등록 및 모두홈페이지 제작 지원)를 실시해 전통시장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했다.
이로 인해 청년층 유입을 통한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했으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창업 및 관련분야에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정하영 사업추진단장은 “경북보건대와 평화시장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