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음악 종합

골든타임 확보 위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권숙월 기자 입력 2017.12.23 14:38 수정 2017.12.23 02:38

김천교육지원청, 천식발작 아동청소년 응급관리 직무연수

ⓒ 김천신문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경북보건대학교에서 공립단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원 22명을 대상으로 천식발작 아동청소년 응급관리 직무연수를 했다.

학교 교원의 응급처치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날 연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경북보건대 간호학과 백경화·고예정 교수가 ‘아동청소년 천식 질환 관련 이론’에 대한 강의를 하고 시뮬레이션 실습 교육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점섭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식의 전형적인 발작은 기침뿐인 것으로부터 호흡곤란을 수반하는 것까지 여러 가지 단계가 있는데 천식발작의 핵심은 조기치료이므로 가정이나 학교로부터 응급치료가 시작돼야 한다”며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시뮬레이션기반 교육을 통해 관내 교원의 응급처치능력을 강화하고 연수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가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