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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정

김천시, 2년 연속 저출산 극복 우수기관 선정

권숙월 기자 입력 2017.12.23 20:03 수정 2017.12.23 08:03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시책 평가에서 김천시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별로 추진한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를 전파 및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합계출산율, 출산장려 홍보실적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김천시는 임산부·영유아 지원 예산 확보를 통한 사전적 건강관리,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출산장려 프로그램 운영, 홍보실적 등 여러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제1호 새싹길장난감도서관’ 개관, 다자녀 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으로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 우수기관 3년간 인증 등 여러 분야에서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보생 시장은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인구절벽 해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과 일·가정 양립지원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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