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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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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1일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을 실시했다.
이날 종강식은 2017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운영 활동을 보고와 2018년도 운영 계획 및 내실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한 2017년도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5명이 65시간의 자체교육을 이수하고 내년부터 학교 현장의 상담자로서 활동을 하는데 상담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자세와 책임의식 고양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김천지역연합회는 청소년의 바람직한 자아의식 확립과 사회생활에 바르게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 단체. 지역사회의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력을 학교상담활동에 자원봉사자로 활용해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상담활동을 통해 문제 학생 선도와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있다.
김점섭 교육지원과장은 “김천지역의 유능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내년에도 학교현장에서 꾸준한 집단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계발은 물론 건전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며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