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박희주 시의원이 제192회 2차 정례회에서 사드와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천신문
박희주 의원은 “사드를 반대하는 시민이자 의원으로서 지난 6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가 시장님의 의무는 김천시와 김천시민을 지키는 것이라 하고 지금 김천시민이 마루타, 생체실험의 대상으로 살아가고 있고 이 시기를 놓치면 김천의 미래는 어둡기에 예비비라도 투입해서 사드의 진실과 사드반대홍보를 전국에 해야 한다고 시정질문을 했다”며 “제 질문에 시장님이 의회와 협의하고 논의해서 결정짓겠다고 했는데 6개월을 지켜봤지만 의회와 아무런 논의를 안했고 저의 시정질문에 대한 결과물도 전혀 없다”고 토로하고 “아무런 결과가 없다는 것에 시장님의 진정성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탈원전 반대에는 학생들까지 동원해 내용도 모른 채 서명하게 만들어 11만4천800명이 서명을 했다”고 지적하고 “탈원전반대는 자유한국당 당론이니까 시민들의 서명을 받았고 사드는 자유한국당 당론으로 찬성하니 모호한 입장을 나타내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또 “한국전력기술도 중요하지만 김천시민이 더 중요하다고 보며 김천시장의 자리는 당론을 의식하는 게 아니라 시민이 힘들어 할 때 그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자리”라고 밝혔다.
박희주 시의원은 최근 시정질문에서 자신의 인사발언과 관련해 “박근혜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시장님의 답변에 거의 후보 1번을 시킨다고 하셨기에 정말 1번을 다 시키셨는지 12년간 모든 승진인사에 있어서 1번이 되었는지 이 자리에서 자료를 요구한다”며 “모 언론에서 저를 공개인사 청탁한 시의원이라고 하는데 시정질문 내용을 잘 보시면 절대 인사청탁이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저로 인해 혹 해당공무원에게 피해가 갈 것이 걱정돼 이 자리를 빌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