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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신음지구 뻥 뚫린 도로로 숙원사업 해소

김민성 기자 입력 2017.12.27 16:44 수정 2017.12.27 04:44

그린빌아파트~속구미간도로 확장공사 준공

ⓒ 김천신문
신음동 그린빌아파트~속구미간 도로확장공사의 개통을 축하하는 준공식이 지난 27일 동신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 축하행사는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의장, 김응규 도의회의장과 더불어 지역구 의원인 황병학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대신동 지역 내 각 사회단체장과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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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동그린빌아파트속구미간 도로확장 사업은 지난 201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것을 시작으로 201670, 201770억원 등 총 142억원을 투자해 길이 170m, 25m의 도로가 준공됐다.

지난 1979년 도시계획도로로 시설결정 된 이 도로는 1994년 이마트사거리에서 그린빌 아파트 간 0.5도로확장, 2009년 사업비 27억원 투자로 부거리마을 경북선 철도 신음가도교 확장,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사업비 230억원 투자로 교동삼거리에서 이마트사거리간 도로가 확장됐다. 이날 준공한 신음동 그린빌아파트에서 속구미간 도로확장을 마지막으로 총연장 3.53의 도시계획도로를 총사업비 약 400억원 투자로 완전히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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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황병학 시의원은 도로개통의 감회를 밝힌 뒤 속구미에서 선산방면 진출 시 좌회전신호를 받지 않고 감천교 아래로 내려가 돌아 나올 수 있도록(, 엔제리너스김천신음점 앞 도로) 박보생 시장에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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