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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수상한 농촌지도기관 종합평가 ‘최우수상’은 2017년 시군별로 수행한 농촌지도사업 주요성과를 맞춤기술교육, 신기술보급, 전문역량강화 등 12개 지표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농업기술센터에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특히 김천시는 작년도에는 농촌진흥청 우수 기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올해 추진한 농업인전문능력 교육강화, 직원 역량강화, 지역맞춤형 기술지도, 농산물가공지원, 귀농귀촌활성화, 농가 맞춤형 농기계 임대사업 등 농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농업기술 만족도를 향상시킨 점이 인정돼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인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일궈낸 소중한 성과인 만큼 직원들에게 먼저 감사하고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준 농업인들과도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지역농업의 발전과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현실을 감안, 농촌 소득기반 사업과 신기술 보급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