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국 회장 ⓒ 김천신문
김천시에 속한 기독교 장로들이 모여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돌탑회를 창립했다.
돌탑회는 김천기독교총연합회와 김천시장로연합회를 도와 김천시 발전과 복음화사업에 기여하며 상호친목을 도모하고자 창립됐다.
60여명의 장로들로 구성된 돌탑회는 초대회장에 김정국 신안교회 장로를 추대했다.
고문은 소팔봉 부곡교회 장로·김구화 제일교회 장로, 총무 김대섭 황금교회 장로, 서기 양봉룡 행복한교회 장로, 감사 신성무 봉곡교회 장로·정근차 동부교회 장로를 선출했다.
돌탑회의 창립목적은 △김기총과 김장연을 도와 김천시 발전과 복음화사업에 기여하며 상호친목을 도모한다 △국가나 지역발전에 저해되는 행위에 대해 앞장서 대처한다 △동성애나 동성혼 등의 활동을 절대 반대한다 △성소수자보호를 빙자해 성소수자보호법제정을 반대한다 △종교차별금비법제정을 반대한다 △지역발전 또는 국가발전을 위해 공헌하고자 하는 정치지도자들이나 종교지도자들을 돕는데 뜻을 같이할 수도 있다 등 6가지이다.
초대회장에 추대된 김정국 장로는 김천시의회에서 유일하게 전·후반기 의장을 모두 역임하고 경북의장협의회장, 전국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도 역임한 지역정치인이나 이번에 일선정치를 모두 접고 기독교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회장직을 맡게 됐다.
김정국 회장은 “내 고장 김천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기독교인들이 모여 돌탑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밝히고 “사회정의와 봉사에 앞장서 낮은 자세로 억울한 이들을 대변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 양봉룡 서기(왼쪽) 김대섭 총무(오른쪽)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