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2일 오전 8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무술년 새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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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의회 17명의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은 분향과 헌화, 묵념 순서로 참배를 하며 무술년 황금 개띠 새해 활기찬 의정활동 각오를 다졌다.
배낙호 의장은 “ 2018년에도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7대 의회를 마무리하고 제8대 의회가 시작되는 해인만큼 의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집행부와도 견제와 균형을 통해시민의 기대와 정서에 맞는 행복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