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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 정시모집 ‘높은 경쟁률’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1.09 20:18 수정 2018.01.09 08:18

물리치료학과 16:1 간호학과 7.88:1 소방학과 6:1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는 정시모집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대는 물리치료학과 16:1, 간호학과 7.88:1, 소방학과 6:1 등 많은 학생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천대는 2018학년도에 5개 학과를 신설해 올해 첫 신입생을 선발했다. 이번에 신설된 학과는 IT융복합공학과, 상담심리치료학과, 스포츠재활학과, 식품외식산업학과, 항공비즈니스학과 등 5개 학과이다. 해당 학과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신입생을 선발했으며 신설 학과 신입생 전원에게는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 기존학과 신입생에게도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준다는 것이다.

이밖에 식품외식산업학과는 지역 관광자원 연계,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항공비즈니스학과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통해 서비스 산업에 필요한 트렌드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성과 인성을 갖춘 항공객실승무원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김천대는 최근 발표된 교육부 공시자료에 따르면 2년 연속 대구경북지역 4년제 사립대학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4년제 국공립 및 사립대학 전체 취업률 순위에서도 75.8%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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