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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가 감싸드릴께요”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8.01.22 19:25 수정 2018.01.22 07:25

시민이 직접 씌워준 목도리와 장갑

ⓒ 김천신문
 추운 겨울, 시민들의 따뜻한 감동이야기가 시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읍면동 순방 차 지좌동주민센터를 방문한 박보생 시장에게 주민들이 목도리와 장갑을 선물해 마음을 훈훈하게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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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좌동 김상규 노인회장이 주민을 대표해 목도리와 장갑을 씌워줬다.
김상규 회장은 “행복도시 김천건설을 위해 이제껏 희생하신 시장님께 우리들이 드리는 소박한 선물” 이라며 “이제는 우리가 감싸드릴 테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 고 선물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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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시민 분들의 마음이 담긴 이 선물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일로써 보답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시민들은 하나같이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강당에 온기가 넘쳤다” 고 말했다.

한편 이보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대신동주민센터에서 운동화를 선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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