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가요교실은 지난 12월 22일에 시작해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봉산면 복지회관 봉황관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봉계지역 주민 뿐 아니라 거리가 먼 태화리 주민들까지 매주 참여하고 있다.

지난 19일 진행된 노래교실에는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레크레이션으로 몸과 마음을 풀고 노래교습과 애창곡 부르기 등으로 웃음과 앤돌핀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요교실은 봉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준공한 다목적 강당인 봉황관에서 매주 노래교실과 무료 영화상영 등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조기현 회장은 “시에서 큰 예산을 들여 봉산면민을 위해 좋은 시설과 장비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우리 주민들이 적극 활용해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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