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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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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와 LH 김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김천시 관내 LH행복주택(청년주택) 분양 협력 협약식이 24일 김천대에서 열렸다.
청년주택복합사업은 김천시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 교동에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해 입주 대상자에게는 주거비 절감 및 근접이 가능하고 아울러 지역의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LH에서 사업 중인 행복주택 중 대학생, 사회초년생을 위한 세대의 분양을 김천대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향후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저렴한 신개념 주거환경을 부여할 수 있게 됐다.
김천대는 현재 50%이상의 기숙사 입주율과 전국 최저의 기숙사비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본 협약식을 기점으로 학생들에게 최적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성애 총장은 “본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주거공간을 제공해 대학생활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으며 아울러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학생들이 김천시로 이주하게 된다면 김천시와 협의해 각종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력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