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행사

AI확산 방지 위한 '범 농협 동시 소독의 날'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2.09 09:20 수정 2018.02.09 09:20

농협시지부⦁김천축협⦁김천채란지부 공동방역

ⓒ 김천신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를 위해 농협시지부(지부장 김한주), 김천축협(조합장 임영식), 김천채란지부(지부장 오재진)가 함께 지난 7 구성면 송죽리에서 범 농협 특별 소독의 날캠페인을 펼쳐 공동방역·소독활동을 전개했다.

김천축산농협은 AI 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일인 지난해 1120일부터 휴일을 포함해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철새도래지, 저수지, 하천변 및 취약한 축산농가에 소독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김천신문
이날 소독에 참여한 김한주 농협시지부장은“AI 청정 김천을 유지하기 위해 범 농협 상시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빈틈없는 가축 방역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임영식 축협조합장은 농가에서도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을 갖고 각 농장과 주변도로 소독을 바란다고 당부하고 김천축협 공동방제단도 방역에 취약한 농가와 감천변 철새도래지 및 야생조류 서식지 등에 오염원 제거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일반시민과 양축농가를 대상으로는 지도·홍보 활동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 김천신문
한편 캠페인이 펼쳐진 7일은 범 농협 특별 소독의 날로 전국 공동 방제단 540개반 축협방역차량을 총 동원해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AI차단과 조기종식을 위해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