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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성의중 1·2학년 학생들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2.17 20:52 수정 2018.02.17 08:52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현장 체험학습

ⓒ 김천신문
성의중학교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를 직접 보고 관람하며 자신의 꿈과 끼를 함양한 것.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된 이번 체험학습에 성의중 1·2학년 학생과 교사 20여 명이 참여해 올림픽을 즐겼다.

11일 오전 8시 30분 학교를 출발해 대관령 눈꽃마을을 방문, 눈썰매와 스노우레프팅을 즐겼다. 눈썰매를 타며 그동안 날씨가 너무 추워 실내에만 있어 웅크렸던 몸을 활짝 펼 수 있었고 교사들은 학생들과 눈썰매를 즐기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12일에는 강릉컬링센터로 이동해 ‘얼음판 위의 체스’라 불리는 컬링(믹스더블 4강전) 경기를 관람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아깝게 6위로 예선 탈락을 했지만 학생들은 세계 최강 캐나다와 노르웨이의 경기를 관람하며 치열한 두뇌 싸움이 펼쳐지는 컬링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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