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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예술

시립예술단 신규단원 48명 위촉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2.27 14:09 수정 2018.02.27 02:09

김천시립예술단 신규단원 위촉장 수여식이 26일 오후 2시 30분 김천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박보생 시장, 국악단 지휘자, 각 예술단 간부단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단원 위촉식이 열린 것.

이날 위촉장을 받은 신규단원은 4개단 48명 모집에 77명이 지원해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실시된 공개모집 전형에서 합격한 단원들로 12일 김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 바 있다.

이들 단원들은 3월 1일부터 김천시립예술단원으로서 각종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인 김천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박보생 시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김천시립예술단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단원 여러분은 우리 김천시의 문화사절단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연습에 매진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에게 “훌륭한 지휘자를 통해 열심히 배우고 익혀 지역을 대표하는 차세대 음악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돼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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