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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김천시지회 여성자립지원센터는 12일 오전 10시 지회 회의실에서 여성장애인 문예고리사업 한지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희만 센터장을 비롯한 임직원, 김상숙 강사, 여성장애인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한지교실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양성평등기금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를 지원 받아 올해 11월 말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진행하게 된다. 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신의 삶에 대한 인식과 목표의식을 고취해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장협 김천시지회는 또한 전시회, 대회출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만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한지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성취감도 경험하고 자신감도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 자신의 역량도 강화하고 우리 지회도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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