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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입학식에는 박보생 시장, 김응규 도의회 의장, 나기보 도의원, 나영민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임석보 학장, 김영해 노인지회장을 비롯한 노인대학 관계자,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덕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2월 1일부터 9일까지 모집, 신입생 61명과 재수강생 259명 총 320명이 입학한 이번 노인대학은 올해도 변함없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임석보 학장은 입학생들에게 “배움에는 끝이 없고 열정적인 입학생들을 위해 올해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성실하게 수업에 임해 배우고 익혀 더욱 훌륭한 어른으로서 존경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했다.
김영해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폐기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며 한명도 낙오자 없이 이수해 주시기를 바라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우리 노인지회도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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