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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3.15 15:51 수정 2018.03.15 03:51

결혼이민자 국적취득대비반 개강
2014년부터 운영 높은 합격률 자랑

ⓒ 김천신문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4일 오후 1‘2018년 결혼이민자 국적취득대비반개강식을 가졌다. 국적취득대비반은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생활 전반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국적취득시험에 합격률을 높여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센터에서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결혼이민자 230명 대상으로 국적취득대비반을 진행해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교육은 11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분기별로 6회기에 나눠 24회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삼케잉(아포읍, 33)국적취득 공부를 열심히 해서 국적을 취득해 아이들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국적취득대비반 이명희 강사는 국적취득 시험 공부할 때 책만 보는 것이 아니라 듣기, 말하기, 쓰기 또는 이해능력을 길러 국적취득 시험에 모두 합격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 하겠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에서는 언제든지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54)439-8280) 신청 가능하다. 이밖에도 통번역지원서비스, 단계별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이중언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문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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