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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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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6일 오전 10시 중앙부처 업무보고에 따른 신규시책 발굴 업무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업무보고회는 지난 1월에 시행된 2018년도 중앙부처 업무보고 경상북도 업무보고 내용을 분석해 국·도정 운영방향에 적극 대처하고 정부지원 공모사업 발굴 및 주민중심의 신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는 64개 신규사업이 보고됐다. △혁신도시 교통 스마트 시티 조성 △도로교통 특화 드론산업 육성 △미래 교통안전분야Open-Lab 연계 사스마트 시티 활용 미래형 에너지 시스템 시범 사업도입 △메이크 스페이스 확산 사업 △과수 ICT 활용 스마트 팜 조성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등 미래 성장가능 분야의 사업들이 보고됐다. 또한 시민참여 정책 1번가 운영 △공공자원 개방 공유 서비스 등 주민중심의 사회혁신형 시책사업이 눈에 띈다.
또한 △청년취업 성공 사관학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시스템 운영 △과수산업분야 청년 일자리창출 등 일자리 중심의 신규사업이 발굴돼 정부의 정책변화에 맞췄다는 평이다.
박보생 시장은 “현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응하는 김천시의 정책방향 설정과 시책 발굴, 2018년도 2019년도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보고된 사업들이 제대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부서간의 협력과 정부 정책에 때한 정확한 이해와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과 시대적 지역적 특색을 살린 신규시책 발굴 시행으로 행복도시 김천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