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공립고 율곡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지난 21일 KBS ‘도전! 골든벨’이 녹화됐다.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율곡고는 신설고의 이미지를 벗고 김천혁신도시 소재 명문고로 도약하기 위해 송규흠 교장선생 이하 전교직원과 학생·학부모가 한마음이 돼 KBS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 유치에 성공했다.

이날 학생들의 열띤 도전·응원 속에 KBS ‘도전! 골든벨’이 녹화됐다.
이를 통해 율곡고는 발전된 학교의 모습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게 됐으며 한 번 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학생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다’는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

앞으로 율곡고는 혁신 도시의 교육을 주도하여 지역을 대표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랑거리인 학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BS‘도전! 골든벨’ 율곡고편은 4월 8일 일요일 저녁 8시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