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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강성애 총장, 윤옥현 부총장, 정용현 총교우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의 시타로 문을 연 이날 골프대회에는 26개팀 100여명이 참석해 남녀구분 없이 18홀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성애 총장은 “김천대학교의 또 다른 가족인 최고경영자 동문 여러분의 단합을 위한 오늘 이 대회를 통해 더욱 번창하는 교우회가 되길 바라며 평소 학교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정용현 총교우회장은 “골프를 즐기며 동문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열어주신 강성애 총장님 이하 학교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행사에 참가한 많은 교우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해 나가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후 2부 기념행사에는 윤옥현 김천대 부총장, 정용현 교우회장, 박팔용 최동원 이동희 고문, 박희룡 대학원장, 각 기수 회장 및 회원, 송언석 자유한국당 김천시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현수 사무국장의 사회 아래 윤영기 골프팀장의 골프대회결과 발표, 시상식,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결과 조영규(75타) 교우가 메달리스트를 차지했으며 이종길 교우가 우승, 김영민 교우가 준우승, 정봉권 교우가 3위를 차지하고 기수대항전에서는 8기(326타)가 우승, 1기(332타) 준우승, 4기(333타) 3위를 차지했다. 롱기스트는 김종원 교우, 니어리스트는 최병근(0.25m) 허명순(3m) 교우, 다버디 정영수, 다파 최동원, 다보기 임경규, 베스트드레서 신민서 교우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