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의 작은 팝페라 음악회’ 가 문화가 있는 날인 25일 오후 7시30분 김천시립문화회관 공연장(남산동)에서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김천시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비를 지원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을 열게 됐다.
첫 공연 출연자인 팝페라 가수 한아름은 KBS 열린음악회, MBC 문화공감 ‘팝페라 콘서트’ 등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돈 죠반니’, ‘코지 판 투테’등 오페라 주역으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한아름이 부르는 ‘거위의 꿈’, ‘메모리’, ‘사랑의 찬가’ 등 다양한 음악을 통해 팝페라의 매력을 느껴 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귀희 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팝페라, 클래식, 재즈, 마술 등의 장르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풍부한 문화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공연은 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cart.go.kr)를 참고하면 된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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