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폐기물 화재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막대한 소방력 투입과 환경오염 유발 및 주민 불편사항이 호소됨에 따라 이번 대책이 추진된 것.
경상북도 내 폐기물 화재는 최근 3년간 127건 발생했고 폐기물 화재 사례를 분석한 바 자연발화, 화학적 요인 및 원인 미상으로 분류됐다.
이번 화재안전관리 강화대책으로는 △폐기물 관련 유관기관 화재예방 협의체 구성 △소방특별조사 △자료조사 및 현지적응훈련 △현장지도 방문을 통해 관계자 소방안전의식 제고로 재난골든타임 확보 및 폐기물 화재발생 제로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폐기물 처리업체 관계자에 대해 화재예방 철저를 당부드리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폐기물 화재발생 제로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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