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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탑 점등 법요식에 앞서 김천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염주 만들기 체험행사도 오후 5시부터 진행한다.
법요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부처님께 예를 올리는 삼귀의, 반야심경, 직지사 주지큰스님 법어, 김천시민을 위한 발원문, 아기부처님 목욕의식, 보리수 합창단의 축가, 탑돌이 기도 등의 순서로 이뤄진다.
직지사 봉축위원회 관계자는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실날을 맞아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처럼 김천시민과 우리나라 모든 국민과 더불어 모든 생명들에게 진리의 빛으로 오신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해 밝고 평안한 세상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며 김천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