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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대에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과 자율방범대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을 통해 술자리에 차량 두고가기, 음주 시 대리운전 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음주운전하지 않도록 경각심 고취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전단지 등을 이용해 홍보하고 사고다발지점 주변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또한 아포파출소에서는 작년 한해 관할 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총 4명이었으나 올 초부터 4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가 한명도 없는 만큼 이 추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면도로 제한속도 하향, 과속방지턱 등 속도저감시설 확충, 내실 있는 과속 단속을 위해 이동식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배원석 아포파출소장은“올초부터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음주단속 건수가 4건으로 작년대비 42% 줄어든 만큼 앞으로도 법규위반 단속과 다양한 캠페인 등을 통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음주운전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