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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대신동새마을협의회, 희망의 러브하우스 선물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4.25 16:46 수정 2018.04.25 04:46

응명동 독거 어르신 방문 사랑의 집 고쳐주기

ⓒ 김천신문
대신동새마을협의회 이군호 회장, 이영숙 부녀회장과 회원 25명은 대신동주민센터 공무원 5명과 함께 지난 25일 관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화사하게 내부 도배, 노후된 장판과 씽크대 교체, 가전제품과 식기·주방용품·식사 제공, 주변환경을 정비 하는 등 빈틈없는 집 내·외부 수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하실 수 있도록 했다.

김영우 동장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며 요즘 참 세상 살기가 힘들고 각박하다지만 이렇게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봉사를 통해 각박한 세상에 한줄기 희망의 빛을 비추는 계기가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이외에 사랑의 강정나누기사업, 국토대청결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새마을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적극적으로 발굴, 활용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연중 활동 계획을 세워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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