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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20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라는 구호 아래 23개 시군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게이트볼, 탁구, 역도 등 12개 종목(정식11, 시범1)의 경기가 성대히 진행됐다.
각 경기장에서 펼쳐진 열띤 경기에서 지장협김천시지회 회원 중 볼링(여) 임홍자‧역도(여) 신영옥 선수가 금메달, 탁구 단체 복식(스텐딩 남) 김광희 전웅표‧배드민턴 복식(스텐딩 남) 전원식 선수가 은메달, 탁구(스텐딩 남) 김광희‧배드민턴 복식(휠체어 남) 전종철‧배드민턴 복식(휠체어 여) 조점숙 선수가 동메달 을 각각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희만 지회장은 “정말 열심히 노력한 결과 김천의 이름을 걸고 출전한 선수들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참으로 고맙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지회는 회원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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