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행사는 스포츠산업과 조춘제 스포츠지원담당의 사회로 개회선언, 박보생 시장 훈시, 배낙호 의장 격려사,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 박보생 체육회장이 이익만 단장에게 김천시체육회 단기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여러분의 얼굴을 보니깐 예전에 운동할 때가 생각난다.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자신감이 가득한 모습에 마음이 놓인다.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선수 여러분의 강인한 정신력으로 매 경기 마다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배낙호 의장은 “여러분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김천시를 대표한다. 그동안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발대식을 마친 후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의 박수로 응원을 받은 선수들은 제55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담고 개최지로 출발했다.
한편 300만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체전 제56회 경북도민 체육대회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북 상주시를 주경기장으로 도내 시‧군에서 펼쳐지며 김천시는 육상을 비롯한 25개 종목에서 임원 및 감독·코치 100명과 선수 615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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