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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함께해서 더 즐거운, 우리는 친구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4.29 20:46 수정 2018.04.29 08:46

대룡초, 꿈끼․도전․나눔 행복잔치

ⓒ 김천신문
대룡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96회 어린이날 기념 꿈끼·도전·나눔 행복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복잔치는 친구들과 함께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번째 순서로 크라운 버블과 저글링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하며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후 페이스페이팅, 샌드위치 만들기, 미니올림픽,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를 자유롭게 체험하며 도장을 모아 선물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김천신문
특히 크라운 버블과 저글링 공연은 단순한 흥미 위주의 공연이 아닌 흡연예방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즐기면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모든 부스를 교사들이 기획하고 운영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즐거운 행복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룡초 학생들은 “선생님과 평상시에 하지 못한 이야기를 하고 친구들의 얼굴에 그림도 그려보며 더욱 친밀한 관계가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대룡초 교사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직된 교실 분위기에서 벗어나 학생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였으며 작은 노력으로 학생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어 뿌듯한 하루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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