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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 안경광학과 4명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4.30 21:53 수정 2018.04.30 09:53

제18회 대한민국 안경디자인 공모전 수상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 김민우·김정욱·이현희·조현경 학생이 제18회 대한민국 안경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전에서 6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

김천대 안경광학과 4명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2018년 대구 국제광학전 ‘디옵스(DIOPS)’의 홍보 포스터와 안광학산업 진흥을 위한 이미지 광고 디자인에 출품했으며 수상작들은 디옵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특선 포함 3작품 수상의 영예를 안은 4학년 이현희 학생은 전문 안경디자이너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홍익대 패션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하게 됐다. 디자인 동아리 학생들은 “공모전 입상을 기쁘게 생각하며 아이디어 회의부터 출품까지 함께 해 주신 이세희 동아리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천대 안경광학과 이상덕 교수(학과장)는 “안경사 출신의 디자이너들이 안경테 디자인 분야에서 많이 활동할 수 있기를 바라며 김천대 안경광학과 디자인 동아리 ‘그리드’ 회원들이 이 분야에서 선두주자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디자인 동아리뿐 아니라 미국안경사, 미국콘택트렌즈관리사 준비반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4년제 안경광학과로서의 차별화와 특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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