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남용철 예비후보는 2일 대항면 자신의 선거사무소(대룡리 564-6)에서 특별한 개소식 없이 지역주민과 자신의 지지자들을 맞아 인사하고 간단한 다과를 대접하며 선거에 나서는 각오를 다졌다.
남 예비후보는 “정체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히고 “소신을 갖고 많은 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시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약으로는 △지역협의체 및 공동체의 활성화로 함께하는 지역사회 구현 △복지사업과 자원봉사의 융합을 통한 지역복지환경 개선 △현존하는 지역의 관광인프라 활성화 및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지역에 적합한 브랜드 개발을 통한 지역 및 농가 소득증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및 축제 개발을 들었다.
남용철 예비후보는 김천중앙고, 경북산업대(현 경일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KT&G김천공장 계절직능지부 위원장(3선)을 역임했으며 현재 김천시취업지원센터 소장, 경북경영자총협회 김천사무소장, 김천시노사민정위원회 실무위원, 김천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 제18회 경북산업평화대상 동상,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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