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가꾸고 요리도 만들고”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5.15 17:27 수정 2018.05.15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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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회에서는 공동체정원사업 일환으로 12일 오후 4시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열었다.

이날 조은증 강사의 요리교실에는 공동체정원가꾸기사업 제3기‘가족텃밭 정원학교’에 참여한 스무 가족 60여명이 참여해 불고기보트요리를 만들며 가족과 이웃 간 정을 다졌다.

요리교실 후에는 농작물 관리를 위해 김상희 강사를 초빙해 텃밭을 가꾸며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고 제초작업 등 정원관리를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영식 새마을지회장은 “다양한 정원가꾸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의 결속력 강화와 공동체 정원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행사”라고 밝히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며 공동체의식이 함양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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