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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11일 오전 석천중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민․관 공동 화재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했다.
ⓒ 김천신문
김천소방서 현장대응단 및 다수·대광119안전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 11명, 석천중 교직원 및 재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학교 건물 1층 식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교직원의 재학생 유도․대피 등 초기화재진압태세 구축 및 현장적응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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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 훈련내용은 △화재발생 상황부여 △관계자의 화재 전파 및 119신고 △학생 및 건물 내 근무자 등의 피난대피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부상자 응급처치 및 후송 순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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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에서는 “화재초기 대응능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하게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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