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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국민연합 김천독도지킴이 홍보예술단은 매년 4~5월, 9~10월 봄, 가을 4개월에 걸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음악회를 직지사 장승 앞마당에서 진행하고 있다.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는 배경희 김천독도지킴이 회장, 남중곤 홍보예술단장, 최경희 홍보부장, 김종철 리틀독도단장, 김창규 김천시의원 바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 등이 함께했으며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주말을 맞아 직지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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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예술단에서 매년 펼쳐 보이는 이 공연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독거노인, 저소득창, 장애인 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금한다. 또 일부는 위안부 문제를 기억하고 평화를 기원하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 김천 건립에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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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희 회장은 “우리의 영토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상기시키고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군국주의적 침탈행위를 일삼는 일본에 대해 범국민적으로 함께 규탄해야 할 것이며 여기 계신 시민여러분부터 일어나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앞장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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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곤 홍보예술단장은 “김천의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데 힘을 보태 달라”고 말하고 “위안부 문제도 잊지 않기 위해 김천에 위안부 피해자할머니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평화의 소녀상’ 건립하는데도 마음을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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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독도사랑국민연합 김천독도지킴이는 독도에 대해 공부하는 독도학습팀, 관내 100여명의 초등생으로 구성된 독도리틀단, 이날 공연을 가진 홍보예술단, 급식봉사팀, 독도지킴이밴드 활성화와 관심도 고조를 위해 현점숙 수석부회장이 만 3년 넘게(1000회이상) 운영해온 밴드출석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리는 것은 물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금마련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들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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