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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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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전통성년례가 열려 성년을 맞은 젊은이들에게 이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1일 경북보건대학교 목인관에서 열린 전통성년례는 김천문화원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한 행사. 대학생과 군장병 등 지역의 성년 대상자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례(冠禮 남자성년의식), 계례(笄禮 여자성년의식)로 대표되는 전통 성년의식이 재현됐다.
정근재 김천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성년례를 치르는 예가 거의 사라졌지만 의식의 유무를 떠나 성년으로서 가정과 사회에서 요구되는 무거운 도덕적 책임은 변함없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일수 부시장과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성년이 됨을 축하하고 나라와 지역을 발전시키는 건실한 동량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한국전통예절연구원 김정 원장의 집례에 따라 관자대표 김태훈(일경·315의경대대)군과 계자대표 유지수(경북보건대 간호학과)양이 단상에 오른 가운데 전통예법에 따른 성년례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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