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번 연시회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공모사업인 ‘2018년도 지역특화시범사업’으로 고령화 대응 참외 자동방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최근 겨울철 한파로 인한 동해와 봄철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 부족과 밤낮 기온의 큰 일교차로 어려움을 겪는 참외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감천참외연합회 백형근 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고령화 농가와 여성 농업인들에게 노동력 절감 및 병해충 방제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시범사업이 더 많이 확산 ․ 보급되길 바란다.”며 김천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사업의 소관부서인 김재경 기술보급과장은 “본 시범사업으로 농업인들이 고온기 시설 내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농약방제 노력 절감을 통해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는 물론 고품질 참외 생산으로 실질적 소득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참외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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