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최대원 후보는 “저 최대원은 김천의 희망과 저의 꿈을 하나로 엮어 새로운 김천, 함께 잘 사는 세상으로 가는 첫걸음 내딛었다”며 “저는 이번 6.1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으며 이런 결정은 제 개인만의 생각이 아닌 평범한 이웃의 목소리며 잘못된 것을 보고 참을 수 없다는 시민의 외침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저는 그동안 품격으로 사람을 대해왔으며 그 때문에 가끔은 너무 유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며 “선거판에서는 더더욱 그러했으나 저는 그 품격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순간의 잘못된 이득을 취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 말했다.

“세상은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고 어느 정치인의 말을 인용한 최 후보는 “변하지 않는 것도 분명 있다. 인간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늘 한결같아야 한다”고 말하고 “김천발전과 시민의 삶을 위해 같이 호흡하고 온기를 나누면서 함께하고자 했으나 ‘한순간 세상이 변했다’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무시하고 법과 규칙이 유린당하는 것을 보고 주저앉을 수가 없었다”며 “이제 잘못된 것을 고치고 김천시민의 마음과 정서를 대변하는 일을 하니 김천시민 여러분, 제 손을 잡아주면 저는 시민만 보고 가겠다”고 말했다.

최대원 후보는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저 최대원! 오늘 6·13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등록했다. 열심히 뛰어 국회의원에 당선돼 성원에 보답하겠다. 늘 김천시민 옆에서 김천의 나무가 되고 김천의 숲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열정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