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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시의원 나선거구 개령·감문·어모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와 채찍의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성실하고 친근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진기상 시의원 당선자의 말이다.
지난 2013년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진기상 의원은 김천발전을 위해 다하지 못한 열정과 신념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공직생활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2014년 시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제7대 시의회의원에 당선된 진기상 의원은 4년 동안 지역의 크고 작은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주민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다.
특히 시의회 후반기에는 자치행정위원장에 선출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내실 있고 폭 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우선적으로 김천 경제 성장의 초석이 되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인근 주민과 협력하고 지원함으로써 2단계 사업이 잘 마무리가 됐고 현재 3단계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진기상 의원은 특히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김천시 친환경농업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천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개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개정될 수 있도록 했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불합리하거나 시대 상황의 변화에 맞지 않은 조례를 찾아 바로 잡는 입법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이다.
“이제 앞으로는 40여년 공직경험과 4년의 의정경험이 더해진 재선 시의원으로 더욱 중량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행정 전문가로서 시의 살림이 허툰 곳에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개령·감문·어모에서 진행 중인 각종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돼 형평에 맞게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발전을 고심하고 주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지켜봐 주시고 성원과 격려의 말씀을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어모면 구례리 출신의 진기상 시의원은 구례초, 금릉중, 김천농림고(현 김천생명과학고)를 거쳐 김천대를 졸업하고 영남대 행정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진기상 의원은 대신동장, 대덕면장, 김천시 감사홍보담당관, 총무과장을 거쳐 의회사무국장, 주민생활지원국장,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으며 김천시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위원장, 김천시정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외 김천생명과학고 총동창회장, 김천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진기상 의원 수상경력으로는 녹조근정훈장, 대통령 공로표창,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내무부장관 표창,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