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장기덕 교수와 학생들은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말레이시아 유치원 연수를 다녀왔다. 학생들은 쿠알라룸프의 CECE Institute 부설 유치원과 GCC유치원를 방문해 이곳의 유아교육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다문화 인종으로 이뤄진 유치원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 문화 중 ‘노리개’를 주제로 말레이시아 현지 유아들에게 수업을 하고 한국문화를 알리는 외에도 각 유치원 원장들로부터 유아교육에 대한 철학과 관련된 강의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역할과 함께 나라와 문화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되는 유치원 교육을 경험했다.

김천대 유아교육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외 선진유치원 연수를 실시하고 다양한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예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교육철학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